영국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Palace)와 리모와(RIMOWA)가 만나면 이렇게 힙할 수 있다. 단정한 리모와 시그니처 알루미늄 수트케이스 위에 몽환적인 사막과 핑크빛 모래 위를 걷는 사람, 아울러 상징적인 팔라스 인피니티 모노그램을 적용해 두 브랜드 간 아이덴티티를 적절히 어우러지게 한 것. 은은하게 도포된 광택감이 더욱 오묘한 아우라를 풍긴다. 아울러 함께 출시한 스케이트보드 덱에도 인피니티 모노그램 패턴을 한 면 가득 적용했는데 이는 스티커로 커스텀 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바퀴는 장착되어 있지 않으며 크기는 가로 80.4cm, 세로 21.5cm, 무게 1.37kg이다. 두 제품 모두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0일 오후 8시부터 리모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모와가 자연의 신비를 입은 전적도 있다.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오로라 보레알리스가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