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살면서 위기를 겪는 순간들이 있다. 남자가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라는 착각에서 오는 위기들. 캠핑에서, 혹은 집 앞 마당에서의 바비큐 파티가 그런 위기들의 한 예다. 화덕에 숯과 번개탄을 넣고 빨간 바닥이 인상적인 장갑을 끼고 토치를 이용해 숯을 달군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연기와 함께 토치를 들고 있는 손에서 전해져 오는 두려움은 주변의 시선들과 맞물려 위기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바비큐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해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진짜 숯을 넣으면서도 버튼 하나로 불을 만들어내는 바비큐 천재가 등장했다. 더 이상 위기의 순간에 쩔쩔 매지 말고 당당하고 깔끔하게 바비큐를 주도해라. Everdure HUB 차콜 그릴.
10분이면 된다. 전원을 연결시키고 이런 저런 바비큐를 위한 준비를 하는 10분이면 Fast Flame Ignition System으로 무장한 허브 챠콜 그릴이 고기들을 맞을 준비를 끝낸다. 바비큐를 위한 불을 만들어내는 위기를 가뿐히 넘기고 나면 맘껏 기술을 부려도 된다. 화려한 기술의 정점은 바로 통 바비큐다. 바비큐 천재 허브 챠콜 그릴은 고기들을 끼워 기름기를 빼며 구울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인 로티쇠르(Rotisserie)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고기를 꽂아 굽게 할 수 있다. 이 로티쇠르를 통 바비큐 대상의 길이와 크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도록 양쪽 기둥을 조절하여 손쉽게 기술을 뽐 낼 수 있게 해준다. 허브의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모던하다. 기능적으로도 훌륭하다. 메인 그릴 판에는 바비큐 마스터가 손쉽게 숯을 조절할 수 있도록 열 전도를 생각한 손잡이가 있다. 안 쪽에는 수납공간이 있어 바비큐에 필요한 도구를 정리해 놀 수 있다. 바비큐가 끝난 후 숯과 잔여물들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마무리도 깔끔하다. 남자들이여 허브와 함께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순간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