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nest Alexander Tucker Orange Wax Shave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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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때마다 이걸 대체 챙겨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세면도구들이다. 가서 구매하자니 너무 비싸고 집에서 사용하던 거 가져가려니 마땅한 가방이 없어 지퍼락과 비닐봉지에 겹겹이 싸서 가게 되는데 그리 위생적인 것 같지도 않아서 괜히 신경 쓰인다. 다른 것도 아니고 내 입에 들어갈 칫솔이 들어갈 가방인데 말이다.

Ernest Alexander Tucker Orange Wax Shave Kit는 여행 갈 때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칫솔, 면도기, 면도 크림, 등의 세면도구들을 챙겨갈 수 있는 전용 가방이다. 방수 기능이 있어 하루 22시간은 축축한 화장실에 두어도 위생에 크게 문제도 없고 무엇보다 자잘한 도구들을 쉽게 보관&들고 다닐 수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호텔에 도착해 신발과 엉켜있는 세면도구 비닐봉지를 보며 괜한 찝찝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