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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조금 덜 할 수 있지만 마당이 있는 주택이나 전원주택 또는 작은 밭 같은 공간이 있는 집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의 여유로운 생활패턴을 즐기는 대신 각종 벌레와 곤충들의 습격이라는 최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또 여름이 되면 집을 떠나서 자연으로의 캠핑이라도 가는 사람들이 밤에 겪는 모기의 공격은 자칫하면 기대했던 캠핑의 즐거움을 퇴색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성가신 공격들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해온 DynaTrap의 DT2000XL 포충기와 함께라면 여름날의 공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작은 모기들만 잡는 어설픈 제품이라 생각해 안심하고 공격을 준비하는 파리, 나방 무리들이 있다면 이제 파티는 끝이다.
원리는 이렇다. 사람이 호흡을 통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형광전구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을 통해 배출시켜 각종 해로운 곤충들을 유혹한다. 단순한 곤충들은 마치 자석에 이끌려 온 것 처럼 멍하니 트랩안으로 들어와 팬을 통해 가장 밑에 있는 망으로 떨어지게 된다. 망에 떨어진 것들은 이미 그곳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는 동지들과 함께 탈수상태에서 최후를 맞게 된다. 이 제품은 무려 1에이커, 약 1224평방미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왠만한 집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DT2000XL은 기존의 해충 퇴치기처럼 비싼 프로판을 지속적을 교체하거나 오히려 인체에 악 영향을 끼치는 전기 트랩과는 달리 5,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전구를 사용하기에 가성비도 최고다. 또한 꿀벌, 잠자리와 같은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들은 유혹대상에서 제외시키니 스마트한 자비함까지 가지고 있다. 이제 여름은 DT2000XL과 함께 상쾌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