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mmon Thermoformed leather 카드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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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반바지 입을 날 참 많지 않았는가? 매끈한 다리, 탄탄한 다리부터 자신없는 다리까지 모두 반바지로 무장해제시킨 올해 여름날씨는 마치 전래동화 “햇님과 바람”을 보는 듯 했다. 그런데 반바지 패션을 정면으로 방해하는 짜증나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두꺼운 지갑이다.

반바지 주머니는 보통 깊지 않기때문에 지갑이 두꺼우면 지갑이 새어나와 어딘가에 지갑을 흘릴 염려도 있고, 네모나게 허벅지에 툭 튀어나온 모양새는 보기도 좋지 않다. 허벅지를 짓누르기 때문에 활동성이 저하되는 것은 덤.

이런 여름철 딜레마를 해소할 지갑이 여기 있으니 바로 Discommon Thermoformed Leather 카드 지갑이다. 이 지갑은 외부에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으며, 박음질 대신 열처리를 하여 두께를 줄일 수 있었다. 내부는 극세사 재질로 되어있으며, 단단한 주머니는 지갑이 카드에 달라붙어 카드 번호가 지갑에 새겨지는 일을 막는다고 한다.

셔츠, 바지도 계절 따라 바꿔입는데, 지갑은 왜 두꺼운거 그대로 들고 다니는가? 허벅지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지갑 다이어트라도 오늘부터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