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아웃, 남성 폼 클렌저 추천 8선

미세먼지 플러스 묵은 각질까지 한 번에 잡아주는 폼 클렌저. 100mL 용량으로 고오급 브랜드 치고 가격 대비 인심이 후한 아이템이다. 모든 피부타입에 두루두루 쓸 수 있지만, 특히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에 제격이라고. 아기 피부는 무리일지 몰라도 마를 줄 모르는 피부 속 유전 확실히 해결할 수 있겠다. 100mL.  

생기있고 보드라운 당신의 피부를 위해 바다 에너지를 대여해 왔다. 라 메르의 시그니처인 해조 섬유가 모공 구석구석 청소를 담당하고, 무려 전기에너지를 함유한 디컨스트럭티드 워터가 활력을 충전한다. 여기에 진주 가루가 합세해 피부결을 정돈하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다. 물론 화려한 스펙에는 값비싼 영수증도 따라붙지만, 럭셔리 스파 급의 피부 관리 클렌징을 노린다면 한 번쯤 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125mL.

이중 세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투 인 원 클렌징 아이템. 적당량 펌핑 후 얼굴에 문질문질 해주면 12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이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사르르 녹여주고, 물이 닿으면 거품을 생성해 뽀득뽀득 말끔한 세안을 선사한다. 게다가 노니 추출물을 포함해 8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씻은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 주는데, 특히 선크림 사용이 잦은 봄, 여름철에 더더욱 유용하다고. 240mL. 

‘불독’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진한 수컷 냄새 풍긴다. 영국에서 물 건너온 이 브랜드에는 충직하게 주인 곁을 지키는 반려견처럼 남자의 피부를 우직하게 책임진다는 포부가 담겼다고. 이 제품은 다소 거친 브랜드 이름과는 달린 계면활성제도 허하지 않은 순수한 페이스워시로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당김 없이 순하게 얼굴에 닿는다. 또한 양구슬냉이 씨 오일이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고 보습감도 선사, 촉촉한 마무리를 자랑한다. 젤 타입 제품이며, 트러블 진정과 피지 완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자. 150mL.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개기름 퇴마사 납셨다. 강원도 동해에서 끌어올린 해양심층수에 포함된 70여 종 이온 미네랄 성분들이 열일한 탓, 유·수분 밸런스를 야무지게 맞춰주니 피지와 밀당은 이제 그만. 또한 마카다미아 씨 오일과 호호바 씨 오일은 피부에 보습감을 공급한다. 빼놓을 수 없는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쫀쫀한 미세 거품이다. 모공 청소는 물론 면도 크림처럼 폼을 활용할 수도 있으니 일거양득. 150mL.

라곰 셀럽으로 보통 줄여서 부르는 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는 사실 이름에 힌트가 있다. 브랜드가 내세우는 마이크로 버블이 바로 라곰 셀럽의 포인트로, 살짝 사용해도 풍성하게 만들어지는 거품을 발견할 수 있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부담이 적고, 블랙헤드와 미세먼지 세정 효과도 탁월한 편이다. 무엇보다도 거품이 많아야 제대로 닦이는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피드백이 좋은 제품이다. 150mL.

여드름 케어에서 꽤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닥터지 제품들 역시 미세먼지 쪽에서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쌀겨와 은행잎, 알로에 등의 추출물로 보다 맑은 피부톤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특히 세안 시 잘 닦인다는 강점이 명확한 데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일단 가성비 측면에서는 대단히 뛰어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150mL.

넓은 모공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미세먼지가 들어찰 공간도 더 커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이 모공을 줄이고 피지를 조절하는 것은 결국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최대한 방어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 영역이라면 라네즈 옴므 오일 컨트롤 딥 클렌저도 추천할 만하다. 미세한 스크럽의 텍스쳐는 피부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클레이 성분이 모공과 피지 조절 부분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시트러스 향으로 세안 후 말끔한 마무리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덤. 15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