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득뽀드득 소리와 함께 폭신한 눈밭을 거니는 것. 누군가에게는 괴로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설산의 로망을 아는 이들에게는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온통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의 장관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겨울 산행의 로망을 탐닉하고 싶다면 아무래도 장비발을 세우지 않을 수가 없을 터. 단지 허세나 장비 부심의 영역이 아닌, 진짜로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르고 결정하길 추천한다.
겨울 산의 로망을 완성하는 설산 등반 필수템 추천 8선
이미 의욕만큼은 엄홍길 대장님인 우리에게 이제 필요한 건 장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