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짜리 슈퍼카부터 단돈 천 원짜리 볼펜까지. 오늘도 우리는 머릿속 가상의 장바구니에 수백, 수천 가지의 위시리스트를 더하고 빼기를 수없이 반복한다. 물론 그만큼 우리를 유혹하는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야기겠지만, 중요한 건 여기서 옥석을 가려내는 일이 아닐까? 물론 그 취향의 선택을 임볼든이 대신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믿음직한 가이드는 제시할 수 있다. 한 주간 임볼든이 가져온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시간, Week in Review를 통해 확인하자.
1,700만 원짜리 페라리를 살 수 있는 기회, 물론 실차량은 아니고 다이캐스트로.
전기 모터에 앞뒤 라이트까지 기본 내장, 이만하면 출퇴근용 전기 자전거 끝판왕.
더티 더즌의 퍼즐 한 조각, 킥스타터에 데뷔하다.
봄이 왔다는 건, 당신의 매력적인 아킬레스건을 드러내야 할 때가 도래했다는 것.
슈트를 대하는 사소한 습관을 바꾸자. 당신의 정장, 장수길 걸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