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짜리 슈퍼카부터 단돈 천 원짜리 볼펜까지. 오늘도 우리는 머릿속 가상의 장바구니에 수백, 수천 가지의 위시리스트를 더하고 빼기를 수없이 반복한다. 물론 그만큼 우리를 유혹하는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야기겠지만, 중요한 건 여기서 옥석을 가려내는 일이 아닐까? 물론 그 취향의 선택을 임볼든이 대신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믿음직한 가이드는 제시할 수 있다. 한 주간 임볼든이 가져온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시간, Week in Review를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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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영하는 영화 말고, 내가 고르는 영화 전부 다 영화관에서 보고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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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35mm 필름 카메라 우르-라이카의 실루엣을 라이카 M10-P에 입혔다.
₩ 3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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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형 디자인, 노이즈 캔슬링과 함께 찾아온 그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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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 들고 여행 가서 관광지에 본인 이름 새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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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20주년을 기념해 장성한 캐릭터들 손목 위에 채워 주고픈 다이버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