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한겨울 뼛속까지 따끈하게 데워줄 스웨터 추천 7선
2023-02-21T18:39:52+09:00

나 혼자 알고 싶은 스웨터 브랜드 다 풀었다.

완벽할 것만 같은 두꺼운 아우터가 있어도 마냥 안심할 순 없다. 속을 채울 것들이 변변치 않다면 믿음직한 아우터도 말짱 도루묵 아니겠는가. 그러니 그 안에 촘촘하게 껴입을 스웨터 제품도 하나 똘똘한 놈으로 골라보자. 분명 아우터와 환상의 컬래버를 펼치면서 이 추운 계절, 등줄기 촉촉하게 땀샘을 폭발시켜줄지도 모른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캐시미어 스웨터

자세히 보기

남성 편집숍 미스터 포터와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미스터 포터 x 쿠치넬리 컬렉션. 총 27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에는 지금 날씨에 딱 어울리는 캐시미어 스웨터도 포함되어 있다. 짙은 네이비 컬러에 대비되는 따스한 감각의 노란색 안감이 슬며시 드러나는 부분은 시각적으로도 좋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썼다는 느낌도 받게 한다. 100% 캐시미어 소재. 다만 두 브랜드의 이름값에서 예상했겠지만, 자비 없는 1,440파운드의 가격은 아무래도 결정을 보류하게 만든다. 경제적 사정이 넉넉한 이들은 한번 고민해봐도 좋겠지만.

지오다노 울 블렌드 크루넥 스웨터

자세히 보기

앞선 미스터 포터 x 쿠치넬리 컬렉션의 무자비한 가격에 혹시라도 뒤로 가기를 누르려고 했다면 잠시 그 손길을 거두어주길. 누구나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가성비의 지오다노 크루넥 스웨터도 준비했다. 울 블렌드와 아크릴 소재로 부드러운 감촉과 충분한 두께감을 얻었다. 대충 어디에나 입어도 무난한 스타일이지만, 쉽게 줄어들 염려가 있으니 세탁에는 조금 주의를 해야 한다. 28,000원.

테일러 스티치 하드택 스웨터

자세히 보기

팔꿈치 양가죽 패치로 잔망스러움을 더한 브랜드 테일러 스티치(Taylor Stitch)의 하드택 스웨터. 소재로 어린 야크 울을 사용했는데, 마치 캐시미어 같은 보드라운 촉감을 선사한다. 보온력 또한 캐시미어에 절대 뒤지지 않아 까슬까슬한 감촉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라면 품어볼 만 한 제품. 코트 안에 받쳐 입으면 자꾸 앞섶 풀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스웨터다. 색상은 남색, 올리브, 오크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Finisterre 웨스트레이 크루

자세히 보기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무래도 케이블 니트. 굵직한 짜임이 매력적인 이 아이템 입으면 한파 버전 남친룩이 바로 완성될 기세다. 도트가 매력적인 도니골 트위드 원사로 만들어졌고, 100% 영국 울을 사용했다. 양모 가공을 최소한으로만 해 원사에 라놀린이 남아 있어 더욱 포근한 무드를 풍기는 중. 소매와 밑단은 골지 처리했고, 레글런 어깨로 착용감도 편안하다. 케이블 니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템이다.

톰 브라운 스트라이프 체크 자카드 모헤어 블렌드 스웨터

자세히 보기

브랜드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무늬 잊지 않고 스웨터 위에도 새겨줬다. 왼팔 자꾸 흔들고 싶게. 브러쉬드 모헤어를 50% 사용한 이 제품은 회색에 톤을 달리한 체크 자카드를 적용해 단정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감각을 뽐낸다. 대놓고가 아닌, 은근슬쩍 톰 브라운 뿌리기를 위해 소매와 밑단 트임에는 그로그랭 스트라이프 패턴과 단추를 사용한 디테일도 신의 한 수다.

래그앤본 핀치 리버시블 울 앤 캐시미어-블렌드 스웨터

자세히 보기

밀리터리 그린에 오렌지색 안감을 결합해 흡사 MA-1 항공 점퍼를 연상케 만드는 핀치 울 스웨터다. 리버시블 모델이라 좀 유니크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오렌지 컬러가 앞으로 가게끔 뒤집어 입어도 오케이. 울 70%에 캐시미어 30% 혼방 소재로 탁월한 보온력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머신 세탁이 가능해 관리도 비교적 용이한 편. 다크 데님 또는 베이지 치노와 매치하면 환상의 케미를 발휘한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딱 정당한 두께에 스탠다드 핏으로 나왔으니 주문은 정사이즈로 가시길. 306파운드.     

하울린 스트레인저 인 더 시티 페어 아일 크루 니트

자세히 보기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하울린의 크루 니트는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불구하고 100% 순수 울 원사 소재가 훌륭한 만족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소재의 힘 덕분에 도톰한 감촉과 한겨울 오들오들 떨지 않을 수 있는 보온효과만큼은 대단히 뛰어나다. 물론 색상이나 패턴의 배치도 컬러풀하면서 독특한 매력이 있다. 

*본 콘텐츠는 파트너사와의 제휴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