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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 잘 입는 사람이 진정한 멋쟁이, 간절기 패션 아이템 8선
2023-02-21T17:22:44+09:00

이 날씨에 패딩 입으면 평생 모쏠.

큰 일교차와 오락가락하는 일기예보, 무슨 옷을 입어야 할 지 아침마다 골치 아프게 만드는 그 이름, 간절기. 얇은 봄옷과 두꺼운 겨울용 아우터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이, 계절착오적 패션테러리스트라고 낙인 찍힐 확률은 올라만 간다. 좀 있으면 곧 여름이라며 간절기 옷에 인색하다가는 당신의 건강도 평판도 아직은 쌀쌀한 초봄 바람에 휘날려 날아갈 터이니, 임볼든이 엄선한 간절기 패션 아이템 8선과 함께 멋이라는 것을 폭발시켜보자.


질샌더 오버사이즈 후드 파카

트렌치보다 가벼운 무드로 아웃핏을 세팅하고 싶다면 이 오버사이즈 후드 파카가 제격. 너무 짧지도, 부담스럽게 길지도 않는 기장감과 긴 스트링으로 유쾌함을 살린 모자를 적용, 꽃샘 추위까지 차단한다. 가먼트 워싱으로 빈티지함을 살렸고, 주머니 가장자리를 장식한 웰트 포켓을 큼직하게 배치해 밋밋하지 않은 실루엣을 완성한다. 소재는 면 100%.

$1650

앤더슨벨 체커보드 코위찬 집 카디건

캐나다 원주민 살리시족에서 유래된 코위찬(Cowichan) 스웨터 스타일이다. 인타시어 기법으로 기하학적 패턴을 입힌 것이 특징. 부드럽게 떨어지는 숄카라를 적용했고, 최고급 양모인 퓨어울 100%를 사용해 눈으로도 포근함이 전해진다. 스탠다드 핏이라 무난하게 소화 가능한 이 제품의 백미는 아무래도 해골 무늬가 사랑스러운 후면. 자꾸 뒤돌고 싶게 만드는 카디건이랄까.

₩335,000

르아브 싱글 쓰리버튼 블레이저

르아브의 싱글 브레스티드 타입 슈트 재킷은 포멀룩과 캐주얼룩을 넘나드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버핏의 실루엣으로 슈트 셋업으로 스타일링해도 힙한 무드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오트밀의 무난한 뉴트럴 컬러라 스타일링의 폭이 넓다. 단 싱글 브레스티드 타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노치드 라펠 디자인이기 때문에 얼굴이 크다 싶은 사람은 취급에 주의를 요한다.

₩198,000


아더에러 글로우 카디건

아더에러의 힙한 감성이 묻어나는 글로우 카디건은 래커칠한 듯 러프한 느낌의 화이트와 블랙의 그러데이션이 인상적이다. 세미 오버사이즈 핏과 세로 방향의 골지 패턴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 볼 수 있으며,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제격이다. 리브드 처리된 풍성한 소매단으로 디테일 포인트를 가미한 부분도 특징적.

₩409,000

느와르 라르메스 블랙 라벨 고튜얼9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가죽 재킷은 절대 변하지 않는 스테디 아이템이자 클래식이다. 특히 요란한 더블 라이더가 아닌 이런류의 싱글 타입이라면 적어도 하나 쯤은 의무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인지상정. 느와르 라르메스의 블랙 라벨 고튜얼 9 정도를 리스트에 올려보는 것도 좋다. 게다가 이제는 가죽 재킷에 더이상 슬랙스나 딱 붙는 진을 의무적으로 매칭하던 강박관념마저 사라진 시대가 아닌가. 제품 자체도 세미 오버핏으로 잘 나와서 와이드 팬츠와의 궁합도 좋다.

₩1,268,000

오라리 셀비지 라이트 데님 블루종

가죽만큼 또 빠질 수 없는 소재가 바로 데님 재킷이다. 물론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180도 뒤바뀌는 물건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여러분의 센스를 믿는다는 가정 하에 오라리의 라이트 데님 블루종도 슬쩍 내밀어본다. 적당한 볼륨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빈티지한 질감을 잃지 않는 소재감이 특징. 레귤러핏이라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무난함의 대명사다.

¥39,600

푸마 유틸리티 아웃포켓 자켓

요즘 같은 날씨에 운동이나 등산 등에 적합한 활동성 좋은 옷을 찾는다면 이 제품이 제격. 방수, 방풍 기능과 내부 메시 안감으로 잦은 봄비와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상단 포켓에서 하단포켓 플랩으로 이어지는 조직감 있는 톤온톤 포켓과 세미 오버핏 디자인에서는 흔하지 않은 은근한 멋이 발산된다. 겉감 100% 나일론, 안감 100%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브라운,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139,000

플린트 앤 틴더 플라넬 라인드 왁스드 트러커 재킷

이번 시즌 트렌드인 짧은 기장의 셔츠형 재킷으로, 왁싱 소재로 유명한 미국 마텍신(Martexin)사의 왁스드 세일 클로스로 제작되었다. 막 왁스에 담갔다 뺀 듯한 특유의 질감과 안티크한 메탈 버튼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적당한 두께감과 보온처리로 밤낮의 쌀쌀한 공기를 막아주는데도 그만이다. 코얼, 올리브, 하바나, 필드 탠, 네이비를 포함한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