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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직장인이 여름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 어느덧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사람도, 에어컨 쐬며 누워만 있고 싶은 사람도 있겠다. 소중한 휴일을 대하는 각자의 방식을 존중하며, 안이든 밖이든 휴가를 곱절은 즐겁게 해 줄 아이템을 준비했다. 열심히 일한 자, 즐겨라.
여름휴가가 더 즐거워질 아이템 추천 6
예뻐서 사는 캐리어의 대명사 리모와(RIMOWA). 브랜드를 대표하는 클래식 라인 디자인에 에메 레온 도르(Aim Leon Dore)의 시그니처 컬러 그린이 더해졌다. 미국과 독일의 만남인데, 영국의 젠틀함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그린과 찰떡인 골드 톤 하드웨어, 고대 그리스 스탬프 도상을 담은 내부 아트워크는 빈티지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 여행용으로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36L 캐리어를 선택함이 좋겠다. >더 자세히 보기
여행 가기 전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아이템은? 일단 짐 넣을 가방이 있어야겠지. 기내에서 쓸 백팩, 소매치기 무서우니까 슬링백, 편하게 메고 다닐 크로스백. 최소한 여행에 있어서 가방은 다다익선이 맞다. 벨로이 트래블 컬렉션(Bellroy Travel Collection)에는 널찍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모두의 여행을 충족시킬 제품이 한가득이다. 가방뿐만 아니라 여행용 지갑, 테크 키트, 파우치까지 골고루. >더 자세히 보기
쉬는 기간만이라도 세상과 단절되고 싶은 사람에게 완벽하게 들어맞을 라이트 폰(Light Phone). 벌써 세 번째 시리즈까지 나온 걸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로감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 라이트 폰은 꼭 필요한 기능과 없어도 될 기능을 오랜 숙고를 통해 엄선했다. 그 결과 생존에 성공한 기능은 전화, 문자, 달력, 타이머, 메모, 길 안내, 음악 재생 정도. 정가는 799달러, 선주문하면 399달러. 내년부터 배송 시작이니, 당장 필요하다면 이전 시리즈를 둘러보자. >더 자세히 보기
게임 애호가에게 게임 장비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의자. 왜? 허리 아프면 게임 못하니까. 휴가 내내 붙박이로 앉아 있어도 허리를 지킬 수 있는 의자는 선택 아닌 필수다. 어떤 게 좋을지 고민된다면, 허먼 밀러와 로지텍의 밴텀 게이밍 체어는 어떠실지. 인체공학적 지지력과 조절 기능을 갖춘 시트에 앉아 있노라면 게임과 나는 물아일체. 통기성 또한 좋아 더운 여름에 최적이다. >더 자세히 보기
집에서 휴식할 때도, 밖으로 놀러 갈 때도 음악은 필수. 소노스 롬 2(Sonos Roam 2)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팔방미인 스피커다. 튼튼한 내구성과 IP67 방수⋅방진으로 웬만한 바깥 활동에는 끄떡없다. 세워 놔도 뉘어 놔도 사운드는 그에 걸맞게 자동 조정. 제품 특유의 탁월한 선명함과 강력한 저음은 순식간에 공간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색상도 다양하니 입맛 따라 골라잡자. >더 자세히 보기
운동과 거리 두던 사람도 여행만 가면 2만 보, 3만 보는 찍는 게 국룰. 다음날 저리는 다리를 붙들고 일정 펑크내지 않으려면 신발은 잘 선택하는 게 좋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버즈(Allbirds)의 자신감을 믿어보는 건 어떨지. 트리 러너 고(Tree Runner Go)의 FSC 인증 유칼립투스 나무 갑피, 45.5mm 고밀도 미드솔과 함께라면 행군급 여정도 거뜬하다. >더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