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을 즐기는 남자라면 꼭 갖춰야 할 아이템들이 있다. 바로 시계와 드라이빙 글러브. 시계는 그렇다 쳐도 왜 드라이빙 글러브까지 해야 하냐고? 우산 당신의 소중한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이 각종 손 기름 때문에 망가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시간이 지나도 처음 차를 인도받았을 때 처럼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게끔 해준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 예쁘니까. Dents Fleming 드라이빙 글러브는 방금 언급한 드라이빙 글러브의 요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옵션 중 하나이다. 고급스러운 가죽을 사용해 영국에서 제작한 이 장갑은 비록 드라이빙 글러브라고는 하지만 영화 007 스펙터에서 제임사 본드가 착용하고 다닐 정도로 일상생활에서도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로 훌륭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자, 이제 시계도, 글러브도 충족되었다. 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퍼즐은? 그렇다. 이젠 고무줄총을 손에 들어야 할 순간이다.
Dents Fleming 드라이빙 글러브
£99
드라이빙을 즐기는 남자라면 드라이빙 글러브 하나쯤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