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sion 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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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뭐 먹지?’, ‘영화 뭘 볼까?’, ‘맥주를 마실까 소주를 마실까?’, ‘이 업무 내일로 미뤄도 될까?’, ‘그 사람한테 카톡 보내볼까?’와 같은 수없이 많은 자잘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우리들. 분명 시원시원하게 결정을 내리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에 모든 것을 하나하나 따져보며 너무나 신중하게 생각한 뒤에 움직이느라 때를 놓치는 사람도 꽤나 많다. 그럴 때는 정말 누군가가 옆에서 그냥 어떻게 하라고 객관적으로 얘기만 해줘도 맘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매번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는 없으니 속으로 그저 끙끙 앓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넘쳐나는 옵션과 정보들로 인해 소위 ‘결정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서로 물어봐도 “어쩌지? 어쩌지?” 이 말만 되풀이할 뿐 서로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Decision 문진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해 주저주저하고 있는 당신에게 속시원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도구이다. 물론 문진으로서 책상 위에 있는 다양한 서류들을 묵직하게 눌러주기도 하겠지만 지금 이순간 당신의 머릿속에서 쓸데없이 오랜시간 자리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속시원히 알려줄 것이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지체 말고 Decision 문진 한번 핑그르르 돌려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