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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하면 간단한 디자인과 익숙한 재질과 익숙한 디자인이 곧바로 떠오르기 마련인데 번쩍거리는 이 제품을 보아 하니 우리의 예상을 조금 벗어나는 것 같다. 컨버스가 처음으로 고무재질 버젼의 시리즈를 출시하였는데 부분 부분 고무 재질이 아니라 아주 위 아래 위위 아래 위 아래 위위 아래 고무로 되어있어서 비오는 날 신기에 딱 좋은 제품인듯 하다. 굳이 어린 시절 노랑 빨강 장화를 신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비 오는 날 양말 젖기는 싫고, 그렇다고 내 옷 스타일에 도저히 장화를 매치시키지 못할 것 같을 때 아주 적합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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