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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밤낮으로 우리와 함께 하는 신발은 편안해야 하고 스타일도 멋스러워야 한다. 신발은 멋 좀 낼 줄 아는 남자라면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여기 밀레니엄 시대가 막 시작된 2001년 신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클래식한 외형에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들을 런칭한 CLAE가 있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처음의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그들이 추구했던 클래식한 신발의 모던화를 내세우며 유행을 따르지 않고 시대와 함께 걸어 나가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뛰어난 퀄리티의 프리미엄 가죽과 재료를 사용하며 더욱 편안하고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그 노력의 산실인 CLAE One Piece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CLAE는 올해 초부터 남성들의 구매욕을 한껏 자극하는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옷에만 원피스가 있는 것이 아니고, 만화에만 원피스가 있는 게 아니다. 신발에도 원피스가 있다. 신발 종류에 따라서 여러 피스의 가죽이 필요한데, 클레이의 원피스는 말 그대로 단 한 장의 프리미엄 가죽으로 신발 윗부분을 정확히 재단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며 클레이만의 편안한 밑창과 결합시켰다. 이 제품은 오래 신을수록 더 빛이 나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외형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블랙과 클래식 컬러의 대명사인 베이지 브라운계열의 색상으로 깔끔한 코디는 물론, 과하지 않은 캐주얼함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모든 면에 만족스러운 CLAE One Piece 스니커즈가 ‘겨우’라는 말을 쓰고 싶을 정도인 140달러(약 15만 원)다. 언~빌리버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