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봤던 만화영화. 지금은 애니메이션, 웹툰 등, 화려한 명칭들이 많지만 우리 어릴 때는 그냥 ‘만화 영화’ 하나로 모든 것들을 퉁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만화들은 지금보다는 뭔가 소박하고 덜 화려하긴 하지만 익살스러운 행동들로 우리의 영혼을 사로잡아버린 캐릭터들이 넘쳐났는데, 그중 대표적인 캐릭터를 꼽자면 벅스 버니를 예로 들 수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행동으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을 벗어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잡으려고 달려드는 사냥꾼을 농락하며 뭔가 우리의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함을 선사해주던 벅스 버니. 유투버 kaptainkristian가 이 벅스 버니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역사를 한번 쭉 훑어준다고 한다.
Bugs Bunny – The Origins of an Icon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벅스 버니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한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