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옷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듯 핸드폰 역시 케이스에 따라 다른 매력을 나타낸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다양한 종류의 액세사리들이 출시되어 있어 자신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다양한 느낌을 내고 싶다고 해서 매일 케이스를 바꿔끼우는 건 귀찮기도 하고 자칫하면 스마트폰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케이스 디자인을 매일 바꿀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부착하는 링도 맘껏 탈부착하며 카드 지갑도 필요할 때만 핸드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 모두가 굉장히 편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BUDU 모듈러 폰케이스는 이 편리함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인 까만색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끼우는 것 같아 보이는 BUDU 모듈러 폰케이스는 뒷면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자석이 붙어 있는 폰케이스는 맞춤 디자인을 제공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원하는 사진이나 그래픽이 케이스 뒷면의 80% 이상 인쇄되어 나오기에 개성을 나타내기에 적절하다. 만약 카드와 스마트폰만 들고 외출하고 싶다면 카드 수납 공간이 있는 뒷면을 선택해 카드를 넣고 자석으로 부착시켜주면 된다. 뿐만 아니라 거치대나 팔에 붙일 수 있는 제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기에 조깅을 할 때, 자전거를 탈 때, 운전을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는 제품 출시가 되고 있지 않으며 오직 아이폰 6, 6s, 7, 6플러스, 6s플러스, 7플러스에 해당되는 제품들만 가능하다. 서로 호환은 되지 않으니 주문할 때 자세히 보고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최대 8피트의 낙하 테스트를 마칠 정도로 스마트폰 보호 부분에도 신경 써서 만들어졌으니 BUDU 모듈러 폰케이스로 개성을 나타내고 싶다면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