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오토바이는 질주하는 차들에게 치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질주하는 차가 잘못된 것이긴 하지만 오토바이가 있다는 사실을 좀 더 명확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더라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Brake Free 스마트 헬멧은 헬멧에도 빨간 등을 달아 운전하고 멈추는 것을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Brake Free 스마트 헬멧의 센서는 자동으로 작동한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동시에 헬멧의 불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유선으로 무언갈 설치한다거나 앱으로 연결하여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단순히 자동적인 센서로 LED 브레이크 라이트를 켠다. 가속도계와 센서를 활용하여 스마트 헬멧은 브레이크, 엔진 브레이크, 다운시프트 등을 감지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헬멧은 제동의 3가지 유형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다른 센서를 보여준다. 일반적인 제동일 경우 헬멧과 아래 오토바이 모두 등이 들어오며 엔진 브레이크일 때에는 헬멧에만 불이 들어온다. 만약 비상 제동을 걸 일이 있다면 헬멧 위의 빛이 깜빡거린다.
뿐만 아니라 헬멧에 부착되어 있는 등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만약 뒤에 누군가를 태우는 경우 등을 그 사람의 헬멧에 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등은 제일 뒤에 앉은 사람의 헬멧에서 나오는 게 맞는 것이기도 하며 이로써 스마트 헬멧은 더욱 스마트함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원터치 버튼 장갑으로 켜기 용이하며 남은 배터리 용량을 나타내기 위해 깜빡거린다. 3번 깜빡인다는 것은 75~100%, 2번 깜빡이면 30~60%, 1번 깜빡이면 30% 미만이라는 것으로 충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오토바이를 타다가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에는 헬멧에 부착된 등을 위험 모드로 설정해 빠르게 깜빡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어 도움을 받기에도 적절하다. 한 버튼을 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꺼지게 되어 있어 그 사용법을 좀 더 쉽게 만들었다. 스마트 헬멧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사용해본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사람이라면 스마트 헬멧을 하나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