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있다. 그중에서도 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인 보드카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하여 이색적인 보드카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아직까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 들어보면 그 특이함에 기억에 오래 남는 보드카가 있다. 바로 Black Cow Pure Milk 보드카이다.
Black Cow Pure Milk 보드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잔디를 뜯어먹고 자란 소의 우유로 만든 보드카이다. 그렇다고 우유처럼 탁한 색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맑은 프리미엄 보드카로 마셨을 때의 마무리가 크림을 한 입 떠먹은 것 같이 매끄럽다. 실온에서 마시기 좋은 Black Cow Pure Milk 보드카는 이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찬 음료나 칵테일에 넣어 먹으면 그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우유를 설탕과 유청으로 분리한 후에 우유 설탕을 알코올로 전환시키는 특수 효모를 사용하여 맥주에 발효된 유청과 함께 만들고 증류되어 혼합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는 Black Cow Pure Milk 보드카를 생산해낸 곳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드카는 병에 넣어지기 전에 3번이나 걸러져 완성된다. 그만큼 정성이 가득 들어간 보드카라는 이야기이다. 때문에 첨가물이나 향료가 들어있지 않고 모든 유당은 알코올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유당 내성이 있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Black Cow Pure Milk 보드카를 주문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 낮 12시 이전에 처리되며 2병 이상 주문을 하거나 영국 이외에 지역으로 배송하길 원한다면 따로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영국 낙농가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회사는 Black Cow Pure Milk 보드카를 통해 큰 이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