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재킷 호주머니 안쪽, 혹은 바지 뒷주머니에 숨어있다가 한 모금씩 우리에게 천국의 맛을 선사하는 플라스크. 화려한 디자인의 플라스크부터 일반적인 디자인의 플라스크까지 수많은 제품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Bernard 플라스크는 클래식한 플라스크 디자인과 새로운 재질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매력의 플라스크다.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이 제품은 미국 포틀랜드에서 주입성형(slip casting) 작업이 이루어지고, 워싱턴에서는 위스키 배럴의 나무를 사용해 뚜껑을 제작한다. 뚜껑은 자석을 사용해서 열고 닫기가 간편하지만 뚜껑만 잡고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자석을 사용하였고 술을 담는 용기 부분 역시 사기그릇 재질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마시다가 놓치더라도 쉽게 깨지는 일은 없다. 요 정도로 곱게 생긴 플라스크에는 왠지 알코올램프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담아도 부드러운 청주로 변할 것 같다.
Bernard 플라스크
$110
요 정도로 곱게 생긴 플라스크에는 왠지 알코올램프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담아도 부드러운 청주로 변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