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s 오피셜 헤이지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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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이 도래했다. 하얀 거품은 바다의 포말 같고, 톡 쏘는 그 맛은 한여름 작열하는 태양 같다. 유리잔 가득 담긴 맥주는 보기만 해도 잠자던 세포를 깨워준다. 타이밍을 아는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Bell’s 브루어리가 30년 내공을 발휘해 ‘오피셜 헤이지 IPA(Official Hazy IPA)’를 선보였다.

더욱 생생한 맥주의 풍미를 선사하는 언필터드 맥주다. 톡 쏘는 미국산 홉과 맛 좋은 밀 맥아로 IPA, 밀맥주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담아냈다. 모자이크, 시트라, 아자카, 아마릴로, 엘도라도 홉을 조합했으며 더블 드라이 홉핑 공법으로 향을 배가시켜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복숭아, 트로피컬 노트가 향긋함을 더하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입안을 깨끗하게 씻어줄 거다. 상큼함과 쌉쌀한 풍미의 아름다운 조화를 입안 가득 느끼고 싶다면 오피셜 헤이지 IPA가 딱 맞다. ABV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