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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와 50년대 벨리 탱크 레이서가 착용했던 시계에 착안한 빈티지한 감각의 시계를 소개한다. 군대, 항공 등 남자들의 동경 키워드가 사뿐히 내려앉은 이 시계는 Bell & Ross와 매거진 The Rake, Revolution이 협력해 만들어낸 Bellytanker 크로노그래프다.
두 가지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 중 하나인 ‘Dusty’는 새틴으로 마감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캘러멜 색 베젤, 갈색 다이얼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한다. 샴페인 다이얼이 적용된 ‘El Mirage’는 새틴 마감 브론즈 케이스가 장착되어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스위스제 셀리타 SW30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케이스 크기는 41mm이다. 스트랩은 송아지 가죽이 사용됐다. 방수는 100m까지 가능. 각각 100개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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