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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sX 무선 이어폰
2022-04-04T14:43:23+09:00
Beat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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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칫솔모 같던 애플 에어팟이 조금 부담스러웠던 분들을 위한 훌륭한 대안.

이어폰이 자신들의 유일한 생명줄과도 같던 케이블과 거리를 멀리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케이블이 걸리적거리는 걸 알면서도 마땅한 대안이 없기에 그냥 참고 지냈지만 슬슬 그 귀찮음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움직임이 꿈틀대기 시작하며 무선 이어폰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아마도 3.5mm 오디오잭을 없애버린 애플의 아이폰 7과 아이폰 7을 위한 에어팟(AirPod)이 있지 않을까 한다. 여러 가지 의미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굳이 부정적인 의견을 들춰내보자면 ‘전동 칫솔모같이 생겼다’, ‘케이블이 없어 분실의 위험이 크다’ 정도 될 것이다. 실제로도 제품 자체는 굉장히 궁금하지만 방금과 같은 부정적인 의견과 다양한 후기들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케이블이 없다는 것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BeatsX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어폰에서 케이블만 뚝 잘라낸듯한 어색한 디자인의 에어팟과는 달리 BeatsX는 비교적 익숙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에어팟과 같이 애플의 W1 칩이 내장되어 있어 한 번의 페어링으로 각종 애플 디바이스들까지 모두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들과도 손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여 완충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Fast Fuel’ 기술 덕분에 5분만 충전하면 2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훌륭한 배터리 성능도 갖추고 있다. 뭐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당연히 할 줄 알아야 하는 전화 기능과 Siri 소환은 물론이고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디자인 덕분에 일상생활 중에도 귀찮게 착용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에어팟이 궁금하긴 하지만 사람들의 신기한 시선이 부담이 된다면 좀 더 익숙한 디자인의 BeatsX가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https://youtu.be/5-lP_4RyP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