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의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이것저것 다양한 디바이스를 구매했는데 이제는 거실 커피 테이블 위에 캠프파이어 장작처럼 쌓인 리모컨들 때문에 괜히 더 귀찮아졌다. 이 귀찮은 일렉트릭 장작들을 어디 한군데 묶어두고 편안하게 하나로 통일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왠지 동화 속에서 꿀을 찾아 어슬렁거릴 것 같이 생긴 곰돌이 모양의 이 디바이스가 바로 TV, 에어컨, 전등, 컴퓨터, 오디오 등, 집안에 위치한 모든 전자기기들을 한 번에 컨트롤할 수 있게끔 해주는 유니버설 리모컨 Bearbot이다. 간단한 손동작으로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불빛 조절뿐만 아니라 외출 시 한 번의 손짓으로 집안의 모든 전자기기를 끌 수 있는 기능 등, 움직이고 싶지 않은 기나긴 추석 연휴 동안 소파 위에서 절대로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당신의 수발을 들어줄 것이다.
Bearbot Universal Remote
€99
이 귀여운 곰돌이를 통해 집안에 위치한 모든 디바이스를 한번에 컨트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