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Changan)자동차, 화웨이(Huawei), CATL이 협력하여 만든 전기차 브랜드 AVATR가 새로운 모델이자 특별판을 공개했다. 쿠페형 순수 전기 SUV로, 1017 알릭스 9SM과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가 디자인한 ‘AVATR X MMW 011’ 리미티드 에디션은 Avatr의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개념을 기반으로,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된다.
전체적인 외관은 Avatr 11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일부 디테일이 업그레이드되고 외관 키트가 추가됐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블랙을 메인 컬러로 하고, 일부 부분은 NUPPIMA 무광 가죽 소재를 사용해 차량의 텍스처와 그레이드가 향상되었다. 또한 일체형 스포츠 시트 디자인을 채택해 차량의 스포츠 특성을 부각시켰다. 최대 425kW의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고, 400TOPS 연산 파워, 제로백 4초 미만, 200kW급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에는 ‘화웨이 HI’ 풀스택 스마트카 솔루션과 CTAL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탑재된다. 향후 5년 동안 Avatr은 여러 모델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 길이는 4,880mm, 너비 1,970mm, 높이 1,601mm, 휠 베이스 2,9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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