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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시, 분, 초 다 따로 노는 매력적인 조합.
에비에이터라는 클래식을 섬세하게 변주하다.
26.5g이니까, 오늘은 이마에 붙이고 다닐래.
맨투맨이 봄으로 태어나면 이런 느낌.
손목만 보면 야수.
이번엔 노캔은 생략할게요.
너덜너덜해지면, 곱게 보내줄 줄 알았지?
계좌 이체 수수료 모자라서 포기.
봄처럼 통통 튀는 러닝 하고 싶니.
뾰족한 꼭짓점이 예민해 보이지만, 자연과 물아일체.
고어텍스는 물론 독점 개발한 소재도 아낌없이 투척.
1인칭 시점으로 하늘을 달리다.
속옷 석 장만 챙기는 미니멀 여행가라면 세계 일주 가능.
이 가방 메면 산악회 패션 리더로 등극할 상.
몸에 옷이 묻은 듯한 가벼움.
비행기 타지 않아도 뉴욕, 오만, 보르네오섬으로 입장.
개봉일은 밀렸지만 ‘성덕’ 등극한 제임스 본드.
연필 깎기, 커피 메이커 등 특허받은 1,000개 디자인을 모았다.
공중부양 중인 베이비 요다, 낙찰가나 뒷짐 지고 지켜보는 수밖에.
클래식을 논하려거든 이 물건을 지나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