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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이미 예고편을 너무 많이 본 것 같지만.
아직은 20분 밖에 날지 못하지만.
나? 나 레트로 아니고 '클래식'이야.
칼을 제대로 간 허스크바나, 이대로라면 125cc급 시장의 생태계 파괴자가 될 기세다.
40년 넘게 이어온 전설을 향한 예우.
이번에도 점 하나만 찍고 나타난 줄 알았지?
누군가에게는 술과 고기보다도 모닝커피 한 잔이 캠핑의 로망이 될 수도 있는 법.
일단 자세에서부터 합격점.
술의 배경을 알면 뭔가 엄숙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 돈이면’ 같은 뻔한 함정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성비 메리트가 있다.
V8 슈퍼차저를 얹고 322km/h를 찍는 캐딜락의 역대급 퍼포먼스 모델.
다 좋은데, 디자인은 호불호 극명하게 나뉠 각.
르망24시에서 평균 랩타임 기록도 써 내려가며 제일 잘 나가던 바로 그 차.
911 하나로 터보와 타르가 2대가 탄생하는 마법.
새빨간 셸비 427 코브라가 올라온 게 불과 몇 주 전인데, 도대체 이 형 컬렉션은 어디까지야?
이 커스텀 로우라이더는 사실 아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사실 이 정도면 껍데기 빼고 거의 다 뜯어고친 수준.
혹시라도 양세찬이 연상된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역대 최대 배기량 박서 엔진마저 콩알처럼 보이게 만드는 위풍당당한 페어링.
실린더 8개와 트윈 터보차저가 뽑아내는 635마력의 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