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1년 설립되어 영국 왕실에 쥬얼리를 납품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 Asprey가 색다른 디자인의 칵테일 셰이커를 선보였다.
봅슬레이, 비행기, 우주선 등, 특이한 디자인의 셰이커를 선보여왔던 그들이 이번에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1950년대 빈티지 레이싱 카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스털링 실버를 사용해 은 전문 가공소에서 무려 48시간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 한정으로 수작업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물론 실제 소형차 한 대와 맞먹는 가격을 지녔지만 화려한 역사의 쥬얼리 브랜드가 온갖 정성을 다해 수제작으로 제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