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 있는 현대인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곤 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척추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거북목에 시달리기도 하며 심지어는 항문 질환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가끔 일어서서 기지개라도 켜려고 하면 팀장님의 눈초리가 따가워 도로 앉곤 하는 것이 직장인의 슬픈 현실이다. 요즘 일부 학교들에서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을 비치해 학생들이 잠시 동안 일어설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한다.
Artifox에서 출시한 스탠딩 데스크 02 역시 우리의 엉덩이와 척추에게 자유를 주는 시간을 가져다 주는 제품이다. Artifox의 스탠딩 데스크에는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으며 그곳에 서류를 꽂아놓을 수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책상 아래쪽에는 충전기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충전을 하기 위해 선을 복잡하게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은 점이며 고리가 있어서 헤드폰은 물론 가벼운 가방 같은 것들을 걸어둘 수 있기에 의자에 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L 52″ x W 26″ x H 42″ 크기로 조립하거나 해체하기 편리하며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파우더가 위에 코팅되어 있기에 사용시에 스크래치 걱정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제품을 오피스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위와 같은 크기의 책상 2개를 앞뒤로 붙여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앞뒤로 붙여서 사용해도 되고 옆으로 붙여도 되기에 공간 활용을 하기에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간단한 액자나 화병을 놓아 선반처럼 사용할수도 있다.
매일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기 지겹다고? 그럼 일어나서 해라. 이제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