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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너무 무거워서 포커스가 나가거나 흔들리는 때가 있다. 혹은 삼각대에 고정을 시킨다고 해도 너무 낮아 어떤 것을 찍는지 정확히 볼 수 없는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을 제품이 있다. 바로 지능형 카메라 어시스턴트인 Arsenal이다. 스마트폰에서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초경량 하드웨어를 사용하면서도 카메라를 앱으로 통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찍을 때마다 완벽한 샷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Arsenal은 촬영하는 장면에 맞도록 최적의 설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미세하게 설정을 옮겨 좋은 쪽으로 만들어준다. 게다가 최대 100m 떨어진 곳에서도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으므로 편하게 찍을 수 있게 되었다.
Arsenal을 이용해 셔터 속도, 조리개 및 ISO를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미리보기를 통해 어떤 사진이 나올 것인 지 확인한 다음 찍으면 더욱 완벽한 샷을 남길 수 있다. Arsenal은 고급 사진 스태킹 기술을 자동화 시켰기에 HDR으로 장면을 캡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기에 몇 초 안에 다양한 노출을 끌어와 카메라의 단일 RAW 또는 JPG 파일로 병합할 수 있어 후반 작업을 최소화 시켜준다. Arsenal의 초점 스태킹을 사용하면 전체 장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최적의 노출 수를 계산하고 서로 다른 초점 위치에서 촬영한 다음 하나의 맑은 이미지로 병합하는 것이다. 사실 DSLR의 렌즈는 고가에다가 무거워 들고 다니기 힘든데 Arsenal을 사용하면 다양한 필터나 렌즈를 구입하지 않고도 풍부한 색상과 극적인 동작 블러들을 캡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