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면 세수도 시켜주고 이도 닦아주고 머리도 감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그런 날 내 이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기계가 있다면 어떨까. 물론 오래 전부터 전동칫솔이 출시되어 왔지만 그 또한 내가 손을 움직여야 하는데 Amabrush에서 출시한 자동 칫솔은 10초간 입에 물고 있기만 하면 양치 끝이다.
Amabrush에서는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된 네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첫째, 많은 사람들이 매일 저녁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 닦는 것을 피한다. 둘째, 180초 동안 닦으라고 권장하지만 대부분 60초만 닦는다. 셋째, 평생 동안 108일이 이 닦는 데 쓰인다. 넷째, 90%의 치과 문제는 잘못된 양치 방법에서부터 비롯된다. 이러한 사실들 때문에 출시된 Amabrush는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마우스피스, 핸드피스, 치약 캡슐이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조작부의 버튼을 눌러준 후 10초간 기다린 후 뱉어내고 헹궈낸 후 충전기 위에 올려주면 끝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칫솔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으로 알아서 양치질을 해주는 Amabrush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마우스피스와 조작부에 포함된 자석으로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기에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조작부를 누르면 마우스피스에서 치약 거품이 몽실몽실 피어 오른다. 게다가 빠른 속도의 진동으로 칫솔질을 단 10초만에 끝내주니 바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바쁘건 게으르건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양치질을 끝내고 싶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