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우리만 맨날 뛰어내리고, 뛰어오르고, 기어오르고, 뛰어다니고…그 뒤에서 고프로는 얌전하게 따라다니기만 하고.. 모습을 기록해주니 고맙기는 한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뭔가 살짝 억울하긴 하다. 왜 나만 이렇게 격하게 움직이며 고프로 앞에서 재롱을 떨어야 하는 것인가? 나는 가만히 있고 고프로가 알아서 좀 다이내믹한 장면을 촬영해줄 수는 없는 건가? AER 고프로 다트는 비행선 모양의 케이스 안에 고프로를 넣고 집어던지는, 기존 고프로 촬영 방식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앵글과 액션을 담을 수 있어 언제나 신선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아, 집어던진다고 해서 카메라가 부서지거나 고장 날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AER 고프로 다트
€39
기존 고프로 촬영 방식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앵글과 액션을 담을 수 있게 해주는 AER 고프로 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