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AMID는 최대 16GB LPDDRX 메모리, 1TB M.2 2242 SSD를 탑재, 2021년 초에 출시된 인텔 펜티엄 N6005 제스퍼 레이크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손바닥 크기 3.4인치 미니 PC를 킥스타터에 등장시켰다. 최근 임볼든에 소개된 동일 CPU 기반 2.7인치 픽스 니(PIX NII) 미니 PC보다 크기는 더 크지만, 3개의 HDMI 출력,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3개의 USB 3.0 포트, 7색 RGB 조명 등 더 많은 단자와 기능을 설계해 경쟁사 제품과 비교 시 항변할 이유는 충분할 듯.
크기는 8.6 x 8.6 x 3.8cm, 무게는 약 240g이다. 작지만 사무실, POS,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디스플레이, 회의, 전시회 등 휴대가 간편하지만 다채로운 작업 환경에서 진가를 드러낸다. 또한 쉽게 분해할 수 있고 교체 가능한 셸을 적용해 청소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USB3.0 3, HDMI 2.0 포트가 각 3개씩 적용되어 4K 60Hz 화면을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많이 물려 있는 동학개미라면 그래프 띄워 놓는 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또한 RJ45 네트워크 포트 2개가 탑재, 3.5mm 오디오 잭과 타입-c 전원 인터페이스도 갖춰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킥스타터에서 펀딩할 수 있고, 현재 1,876홍콩달러 한화 약 31만 원에 구매 가능. 9월 배송 예정이다.
어디서든 꺼낼 수 있는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점철된 또 하나의 물건이 국내 상륙을 앞뒀다. 바로 국내 출시가 확정된 스팀덱이다. 임볼든이 발 빠르게 사용해 보았으니 스팀덱 실사용 리뷰 영상을 통해 구매 여부를 판단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