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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맨날 프로토타입 갈아엎고 또 새로 만드는 느낌이 드는 건 착각일 겁니다, 아마도요.
윌 스미스의 풀파워 스매싱, 생태계 교란종의 대반란, 시상식을 침묵하게 만들었던 순간까지.
이건, 누가 뭐래도 찐 파일럿 워치.
대포알 사이즈의 탄환 모양 배터리 디자인은 그대로다.
서핑 슈트부터 정장까지. 물과 뭍을 파도 타듯 유유히 넘나드는 브랜드다.
사실 총알처럼 보이는 이 파츠의 정체는 배터리다.
디자인으로라도 내연기관에 대한 로망을 살려보고자.
신나게 내리쳐도 부서지지 않는 샌드빅 파손방지 기타처럼, 막 굴려도 멀쩡한 우라칸 유니콘 V3 랠리카처럼, 시간이 지나도 빳빳한 레이닝 챔프처럼 모름지기 튼튼하게 최고다. 이게 다 여러분 건강하라는 임볼든의 마음이 담긴 리스트다.
바버 타입의 아메리칸 크루저에 전기 모터를 슬쩍.
이번 주 임볼든을 흔들었던 인기 아이템은?
P-40 워호크 항공기의 전설을 기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