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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시대가 변해도 대체 불가 V12의 매력.
승리의 기억을 담아, 아말감 컬렉션 재규어 D-타입.
왜 벌써 다 팔렸는지 알겠다.
알파 로메오 모델들의 장점만 모아 만든 차.
레스토모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다.
과연 이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벨로체와 쿼드리폴리오 중간 어디쯤, 합리적 가격으로 역동적 주행을 만끽해보자.
클래식한 외관, 최첨단 파워트레인.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장인이 손대면 다르다.
알파 로메오는 변하지 않았다, 결국 변한 건 우리 자신일 뿐이다.
딱 7대 한정 생산, 그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제작된 차량이 경매에 나왔다.
3대를 한방에 다 모아서 경매에 올린 것부터 쉽지 않았을 것 같은 콘셉트카 3부작.
그런데 사실 저 스포일러는 장식용이라는 게 함정.
아직 영국 등록 번호판도 그대로 붙어있는 71살짜리 클래식카.
알파로메오의 리즈 시절을 활짝 연 바로 그 차, 심지어 우핸들 버전.
도망가는 놈들 제대로 잡으려면 경찰차가 적어도 페라리 정도는 돼야지.
알파로메오가 있는 힘을 쥐어짜내 소환한 전설의 아이콘.
복원 작업에 걸린 시간만 무려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