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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색깔 놀이 하기 좋겠네.
1년 남았다.
줄질이 제철.
덕질에 집값 정도는 쓸 수 있잖아?
컬러부터 다이얼까지 싹 다 예쁘다.
디테일, 놓치지 않을 거예요.
역대급 디자인과 컬러, 다양한 조합의 재미까지.
봄 출시작 치고는 조금 더워 보이는 다이버워치.
이건 그냥 다이버 워치 끝판왕.
컬래버 끝판왕답게 7개만 추리려니 애 좀 먹었다.
취향은 다양하니깐, 각자 알아서 골라보자.
옐로우 골드에서 세드나 골드까지, 황금빛 유산의 알파와 오메가
또 뻔한 씨마스터 대충대충 에디션 남발하는 줄 알았지? 이번엔 아니다.
오메가, 그렇게 귀찮았어?
시간만 가는 게 아니고, 스누피가 막 우주선 타고 달 탐사하러 가.
독특하긴 한데 디자인은 오리지널을 못 따라가고.
파워리저브 60시간, 방수 600m, METAS 인증 항자성까지, 어벤저스급 씨마스터 플래닛의 등장.
‘블루’클럽에 얽힌 트라우마, 이제 털어낼 때도 됐지.
오메가는 다니엘 크레이그 손목 위가 몹시도 그리울 거다.
방랑벽 부추기는 이 계절, 어웨이 매버릭 가방 컬렉션으로 짐을 꾸리고, 바우어스 앤 윌킨스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챙겨 길을 나서자. 가을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은 임볼든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