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음악을 직접 만드는 이들에게 첫 번째 꿈은 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담아내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스튜디오를 꾸미는 건 말 그대로 꿈일 뿐이고 아직 프로라고 자부하기 힘든 경우라면 스튜디오를 빌려 작업을 하는 것 초자 사실 부담이다. 그렇다고 맥북 같은 입력기기에 담아내기엔 소리가 조금씩 뒤로 밀리는 레이턴시(Latency)라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런 난처한 상황 그 모든 문제점을 해소해주는 것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다. 거대한 장비가 부담이라면 휴대성이 뛰어나고 고퀄인 기기가 좋은데, 전문가는 물론 대중적으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는 Universal Audio 정도 급의 제품이라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은 조금 있어도 그 비용에 상응하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 결과물을 보장할 테니까. Arrow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만나보자.
애로우를 이미 많은 개인 음악가들에게 알려진 아폴로 트윈의 소형 버전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최신 맥북에 탑재된 썬더볼트 3을 채택한 최초의 데스크탑 오디오 인터페이스다. 어댑터가 필요 없이 썬더볼트 케이블 연결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버스 파워기기인 이 제품은 호환 가능한 윈도우 데스크탑이나 맥북이 있는 곳이라면 그 장소가 바로 스튜디오가 된다. 두 개의 마이크 프리앰프와 기타 앰프는 음악 산업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니즌의 기술을 사용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레이턴시를 선사한다. 또한 전문가급 UA만의 컨버젼을 통한 레코딩 기술은 어떤 소리라도 최상의 결과물로 바꿔준다. 이미 구성에 포함된 리얼타임 아날로그 플러그인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UAD기반의 플러그인 접속이 가능하게 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창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60만 원정도의 가격에 앨범에 실릴 만한 결과를 홈 스튜디오에서 얻을 수 있으니 열정 있는 뮤지션이라 자부한다면 최소한 Arrow 오디오 인터페이스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