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그런지의 전설적인 밴드 앨리스 인 체인스의 이름을 붙인 버번위스키가 출시됐다. 평소 록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즐기는 미국 시카고의 브랜드 FEW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안고 돌아온 것. 참고로 이 버번의 이름 중 밴드명 뒤에 붙은 ‘All Secrets Known’은 2009년 앨범 <Black Gives Way To Blue>에 수록된 1번 곡 타이틀이다.
이 술은 위스키와 데킬라를 우드 배럴에서 6개월간 숙성한 끝에 완성됐다. 달콤하면서도 확 올라오는 스파이시한 풍미를 기반으로 엣지있는 맛이 특징. 가격은 75달러. 오직 101병만 생산된다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예약된 상품은 11월 5일부터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