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은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색도 맛도 천지차이가 나는 신기한 주류 중 하나이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같은 칵테일도 맛이 다르기에 그 오묘함을 더해 분위기를 내거나 중요한 자리에서 많이 찾는다. ‘The Periodic Table of Cocktails‘은 칵테일의 각종 스타일들과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마르티니스, 업, 프루티, 트로피컬, 하이볼, 푸들, 콜린스, 피즈 등과 같은 알코올로 구성된 표를 보여주고 있어 원하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100가지가 넘는 요소들뿐만 아니라 칵테일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배경 역사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제공하고 있다. 남성들의 경우 마음에 드는 여성들에게 칵테일을 만들어 점수를 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자리에서 특별한 것을 보여주어야 할 때에도 칵테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익혀두면 좋은 것이 된다. 단지 칵테일을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 술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나눌 수 있기에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동안 마셔보지 못했던 칵테일들을 비용적인 부담 없이 직접 만들어 마셔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므로 더욱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하드커버로 만들어져 있어 이 책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