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er & Company 부싯돌 파라코드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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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거친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며 마음껏 자연을 즐기는 상상은 다들 한 번씩 해봤을 것이다. 그냥 자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냄비부터 각종 편의시설이 죄다 갖춰져있는 펜션이나 호텔 말고, 정말 와일드한 자연 말이다. 물론 집에 있는 것보다 불편하겠지만 내 머릿속을 비워내기 위해서 때로는 문명이 주는 편안함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자유를 만끽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언제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가? 사실 캠핑이라고 해서 거창한 장비들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불만 피울 수 있다면 캠핑을 하는데 필요한 준비의 90%는 완료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양한 서바이벌 기어를 생산하는 업체 Bomber & Company의 부싯돌 파라코드 팔찌는 말 그대로 야외 활동에 꼭 필요한 3미터 길이의 밀리터리 스탠더드 파라코드와 부싯돌을 사용해 제작한 팔찌다. 3미터 길이의 밀리터리 스탠더드 파라코드는 최대 550 lb(약 249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부싯돌은 주변의 약간의 나뭇가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따뜻한 불을 피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야외 캠핑 때뿐만 아니라 급박한 응급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 평상시에는 일반 팔찌처럼 액세서리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시도 때도 없이 집 밖으로 뛰쳐나가길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