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Where Bartenders Drink
2023-05-11T18:15:17+09:00
$30
$30 buy now

300명의 바텐더들이 자신들이 즐겨 찾는, 60개국에 위치한 750개의 알짜배기 바(bar)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

하루 종일 주방에서 시달리며 음식과 전투를 벌이는 셰프가 직접 가서 식사하는 레스토랑(혹은 피자집)은 그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이 일단 믿음이 가듯이 특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위자의 한마디는 엄청난 신뢰도를 준다. 그렇다면 이제 밥은 먹었으니 술 한잔하러 가야 하지 않겠는가? 적당히 배불러 기분 좋다고 아무 술집에나 들어갔다가는 훌륭한 레스토랑에서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한순간에 망쳐버릴 수 있으니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술집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누굴까? 그렇다. 술집은 바텐더에게 추천을 받아야 한다.

where chefs eat(셰프들은 어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가)’에서 탄력받아 이번에는 ‘where bartenders drink(바텐더들은 어디서 술을 마시나)’가 출간되었다. 술에 대한 지식과 웬만한 술집이라면 빠삭하게 정보를 꿰고 있을 300명의 바텐더들이 휴가 기간에 자신들이 즐겨 찾는, 전 세계 60개국에 위치한 호텔 바, 술집, 로컬들만 아는 알짜배기 술집 등, 총 750개의 바(bar)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다. 단순한 위치 공유를 넘어서 진정한 프로들이 알려주는 핵심 정보, 진심 어린 리뷰 등,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어 후에 그 술집을 처음 방문한다 하더라도 그 지역 로컬처럼 자연스럽게 들어가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괜히 낯선 나라 길거리에서 네이버 블로그 찾아보느라고 쓸데없이 힘 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