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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터마틴의 뱅퀴시가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애스턴 마틴 뱅퀴시 S는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에 여전히 아름다운 조각과도 같은 투도어 쿠페 바디스타일로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와 같은 새로운 애어로 다이내믹 패키지가 적용되었고 그 외에도 8단 터치트로닉 III 트랜스미션 등을 통해 한층 안정된 코너링을 제공한다.
603PS의 힘을 내는 6.0 V12 엔진이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3.5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323km/h까지 낼 수 있으며 카본 파이버 보닛 루버, 5 스포크 휠 등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멋진 조각품의 문을 열어보면 인테리어에는 Filograph 퀼트 디자인, 뱅앤올룹슨 오디오, A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새로운 위성 내비게이션이 당신을 따스하게 맞이해 줄 것이다. 쿠페와 볼란테의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인 이 차의 가격은 $312,950(약 3억 7천만 원)부터 시작되며 2016년 12월부터 소비자들에게 배달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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