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칸소주의 페이에빌(Fayetteville)에 위치한 건물 Manzeum은 자동차 수리와 철골제작 용도로 사용되고 있던 기존의 건물에 어떠한 것들을 추가시킬 수 있을까 하는 간단한 낙서들로부터 시작되었다. “play, art, and good times.”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건물의 원래 기능은 유지하되, 게스트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거주공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 결과 작업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의 거친 느낌과 새로운 주거공간의 모던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만약 당신이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프리랜서인데 마침 자동차에도 엄청난 열정이 있다면, 이 건물이 바로 당신의 파라다이스가 되어줄 것이다.
Manzeum by Modus Studio
당신이 만약 자동차에 환장한 프리랜서라면, 이 건물이 바로 당신의 파라다이스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