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가철이 아니긴 하지만, 날씨만 따지고 보면 요즘이 정말 캠핑 가기엔 딱 좋을 날씨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사무실을 뛰쳐나간다고 해도 제대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토요일 하루밖에 되지 않는다. 날씨는 좋고- 자연도 날 반겨주고- 아무튼 빨리 놀아야 하는데 텐트 치고… 밥 먹을 준비하고… 그저 일분일초가 아까울 따름이다.
Timberleaf Teardrop Trailer는 당신과 같이 시간이 촉박한 캠퍼들에게는 더없이 좋을 아이템이다. 아이템이라고 하기엔 좀 덩치가 크지만, TV에서 자주 보이는 RV 차량들보다 훨씬 작아 일반 자동차 뒤에 달고 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캠핑지에 도착해서 뭐 준비하고 이럴 필요 없이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차에서 뛰쳐나가 놀아도 괜찮을 정도로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되어있다. 그것도 어설프게 준비된 수준이 아니라 가정집 주방을 옮겨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내부에는 퀸 사이즈 매트리스까지 준비되어있어 아늑한 잠자리를 기대해도 좋다. 이젠 캠핑에 뭘 가져가야 하나 쓸데없이 고민하지 말고 홀가분하게 Timberleaf Teardrop Trailer 끌고 목적지로 출발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