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더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에어컨밖에 없다. 선풍기는 틀어봤자 뜨거운 바람이 거세게 내 몸을 감싸 안을 따름이고, 부채질은 유산소운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누가 에어컨을 발명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마지막 남은 닭다리를 기꺼이 양보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고맙다. 하지만 혼자 사는 자취방에 에어컨을 들여놓기엔 조금 부담스러워 올여름도 꾸역꾸역 선풍기로 버터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Noria Compact Window Air Conditioner는 당신의 숨이 턱턱 막힐 자취방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다. 간편하게 창문 살짝 열어놓고 설치한 후 콘센트만 연결하면 끝. iOS와 안드로이드 폰으로 온도 조절 및 스케줄 세팅이 가능하며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일반 브리프케이스보다 조금 큰 정도라 여자 혼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Noria Compact Window Air Conditioner
$299
마지막 남은 닭다리를 기꺼이 양보할 수 있을 정도로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마운 Noria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