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에서 열린 ‘포토키나(Photokina)’, 국제 사진 및 영상 전시회에서 파나소닉이 루믹스 DMC-CM1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냥 스마트 폰이 아니라 사진 촬영에 매우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소니 사이버샷 RX100 III 와 같은 모델 에서나 볼 수 있던 1인치 이미지센서가 들어갔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4.7인치 1080p 디스플레이, 2.3GHz 쿼드코어 스냅 드래곤,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microSD up to 128GB), 무게 204g, 21mm 두께의 스펙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소비자들이 점점 디지털 카메라보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선호하는 현상에 발맞추어 탄생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왠지 ‘카메라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폰’의 이미지라기보다는 ‘전화기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 의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음.. 그냥 같은 말인가..?
Panasonic Lumix CM1 Camera Phone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