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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우- 비가 갑자기 왜이렇게 많이 내려- 이놈의 기상청은 대체 믿을수가 없어..아 짜증나..근처에 우산 파는데 없나? 아, 저기 팔겠구나!
B: 어서오세요-
A: 아저씨 여기 우산 팔아요?
B: 네- 그럼요- 갑자기 비 많이오죠? 저쪽에 있으니 한번 골라보세요.
A: (흠..이게 좀 크기도 있고 튼튼하고..뭐 색상도 이정도면 괜찮고..)아저씨 이건 얼마에요?
B: 364만원이요.
A: ???…아…네…
장난하는 것 같나? 아니다. visvim에서 제작한 아틀리에 우산을 구매할 때에는 꼭 겪게 될 상황이다. 등나무, 염소 가죽 등 엄선된 재질을 사용하여 파리에서 6개월에 걸쳐 제작된 우산이기 때문에 그 값어치를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대범한 고객분들은 제발 구매하셔서 사용 후기 좀 남겨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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