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오직 5명의 장인이 그 창대한 시작을 알린 대너(Danner). 1979년 신발 업계 최초 고어텍스 소재를 신발에 들여온 혁신의 아이콘이다. 이 역사적인 완전 방수 신발, 대너 라이트의 제법은 특허를 받았고, 아웃도어 슈즈의 표본이 되었다. 대너와 고어텍스가 만난 지 40년이 됐단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라 했던가. 6인치 대너 라이트 40th 부츠가 축하 행렬 그 선발대에 섰다.
고어텍스 멤브레인으로 방수와 통기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이 부츠는 풀 그레인 가죽과 100D 나일론을 사용해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고어텍스와 영혼의 단짝처럼 붙어 다니는 비브람 클래터리프트(Kletterlift) 밑창으로 충격 흡수 및 견인력을 높였고 유리섬유 섕크를 적용해 안정성까지 업그레이드.
밑창 갈이가 쉬운 스티치 다운 구조니, 닳았다고 내버리는 과오는 저지르지 말길. 발목까지 확실히 잡아주는 레이스 투 토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즐길 때에는 당신의 바지 밑단을 살짝 롤업해서 매치하면 더욱더 멋스러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