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의 데칼라 브랜드 싱코로(Cincoro)가 트래비스 스캇과 함께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싱코로 잭(Cincoro Jack) 아네호를 출시한다. 트래비스 스캇의 레이블 캑터스 잭(Cactus Jack)과 싱코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창의성, 프리미엄 감성, 문화적 영향력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

맛은 물론 브랜드 콘셉트, 패키징까지 두 사람의 손을 안 거친 곳이 없다. 조던과 스캇이 직접 테이스팅해 선별한 26개월 이상 숙성된 싱코로 아네호가 담겼다고. 싱코로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에 깊고 긴 여운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싱코로 보틀에 스캇의 레이블 캑터스 잭 감성을 입혀 초콜릿 브라운 그라데이션과 협업 로고를 적용했다.
조던은 “싱코로는 탁월함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였다”며, 스캇이 이 프로젝트에 담아낸 비전과 에너지를 극찬했다. 스캇의 반응 또한 인상적이다. “이 보틀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헤리티지와 에너지를 담은 결과물”이라며, 서로의 세계관을 섞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는 설명.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7개국에서만 선보이며, 미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공개된다. 국내에서는 11월 28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단 66병만 판매될 예정. 가격은 3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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